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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전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 제작사 측이 제작 무산 보도를 부인했다.
20일 오전 '열혈주부 명탐정'의 제작사인 엠스타미디어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열혈주부 명탐정' 제작이 무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반박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편성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 배우들과도 촬영 재개를 이야기한 상황인데 (제작 무산) 기사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MBC 드라마 ‘군주’의 후속 편성이 논의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생활고로 탐정 조수가 된 싱글맘 명유진이 자칭 천재탐정과 만나 좌충우돌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드라마다. 배우 장나라, 2PM 찬성, 조현재 등이 캐스팅 됐다.
하지만 2월 이후 촬영이 중단된 상태이고, 20일 한 매체는 작품의 제작이 전면 무산됐다는 보도를 내놨다. 그러나 제작사 측이 이를 반박하면서 향후 진행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엠스타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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