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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민아가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모바일 미디어 알렛츠(ALLETS)와 함께한 배우 신민아의 기부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민아는 순백의 화사한 공간 속에서 산뜻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발랄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워너비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맞게 세련된 봄 패션 스타일에 다양한 핸드백을 매치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번 신민아 화보는 핸드백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위해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0일부터 내달까지 신민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구매 시 판매 수익금의 10%가 기부되며, 신민아의 사인이 프린트된 '기부 파우치'는 판매 수익금 전액이 기부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여성 화상 환자의 병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신민아의 친필 사인이 숨겨진 기부 파우치를 구매한 고객 10명을 오는 6월 신민아와 함께 하는 뜻 깊은 기부금 전달 행사에 초청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브랜드 모델인 신민아씨와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긴 치료 과정을 거치는 여성 화상 환자들이 앞으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가기를 응원한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신민아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My Bag, My Donation'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 알렛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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