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배구선수 양효진이 수원kt위즈파크에 뜬다.
kt 위즈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현대건설 양효진이 시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우천 취소로 인해 시구를 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양효진은 다시 한번 시구를 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양효진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로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kt 열혈 팬인 걸그룹 HUB 멤버 루이가 2016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시구를 한다. 이어 홈 3연전 마지막 날인 23일 수원 출신 배우 김보미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김보미는 현재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 사랑’에서 ‘김말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kt는 “경기도 지역 출신 스타들의 시구를 통해 지역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고 지역 야구 저변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효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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