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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복무 중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일 오후 네이버 TV SMTOWN 채널을 통해 유노윤호의 군 전역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 막 전역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라고 말문을 연 그는 "얼굴도 생얼이고, 민낯이다 진짜"라며 쑥스러워했다.
유노윤호는 "막 전역을 해서 아직 좀 뒤숭숭하고, 아직도 다나까가 입에 배어 있는데 많이 기다려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뭔가 많은 걸 깨우치고 왔다. 천천히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미숙한 부분도 있을 테지만 항상 믿어줘 감사하다. 감사함에 보답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 "동방신기 화이팅!"이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행복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이날 오전 경기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소속사 추산 국내외 팬 1천여명이 몰려 유노윤호의 전역을 축하했다.
[사진 = 네이버 TV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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