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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윤유선이 딸 주영과 다녀온 아프리카 봉사활동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마지막 회에서는 배우 윤유선 가족은 '가장 소중한 것은 감사한 마음'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윤유선은 딸 주영에 "너한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뭐냐"라고 물었고, 주영은 "평범함과 건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주영은 제작진에 "얼마 전 엄마랑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갔다 왔는데 평범한 게 제일 소중한 거더라. 평범함과 건강함에 대한 감사함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유선은 "아프리카 봉사 활동에서 느낀 점은 가족끼리 정말 사랑한다는 거였다.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더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주영은 "학교를 잘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학교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친구들이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특히 윤유선은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주영이와 같이 남편과 아들의 선물을 만들 거다"라고 말했고, 주영이와 가죽 공예방을 찾아가 직접 가죽 키링을 제작했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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