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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채드윅 보스만이 마블 히어로무비 ‘블랙팬서’ 촬영 종료를 알렸다.
그는 20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감독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우리는 해냈다. 우리는 해냈다. #와칸다 포에버 #블랙팬서”라고 썼다.
사진 왼쪽부터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시델 노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다.
‘블랙팬서’는 지난달 부산에서 150대의 차량과 700명 이상의 배우 및 엑스트라를 투입해 대규모 액션신을 촬영했다.
2018년 2월 개봉예정인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선을 보인 블랙 팬서의 솔로무비다.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블랙팬서’는 타이틀롤 역에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루피타 뇽, 앤드 서키스, 마이클 B. 조던이 출연한다.
[사진 제공 = 채드윅 보스만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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