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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정혜성이 가상 남편 공명의 편지에 울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혜성과 공명은 제주도에서 첫날밤을 보냈다.
이날 정혜성과 공명은 제주도에서 첫날을 맞았는데, 정혜성은 공명의 편지를 읽었다. 소리 내서 편지를 읽던 정혜성은 "고맙다"는 공명의 메시지에 끝내 눈물을 쏟았다.
"울지 않겠다"고 눈을 부릅뜨던 정혜성은 "행복해서 우는 거야"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내 마음을 다 알아주는 거 같아서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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