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MD리뷰]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 세월호 희생자 위로한 '짙은 감동'

시간2017-04-22 19:47:5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불후의 명곡’이 300회 특집의 대미다운 무대들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 16일 세월호 3주기였던 만큼,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무대도 마련돼 먹먹함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불후의 명곡’은 KBS를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 MC들이 총출동한 1탄 ‘KBS 예능 프로그램 특집’, 지난 6년간 ‘불후’가 발굴한 가수들과 화제의 무대를 선보인 보컬리스트들이 총 출동한 ‘불후의 스타 특집’으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전설과 함께 하는 듀엣 무대인만큼 MC 신동엽도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지금까지 한국 대중음악을 빚낸 전설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불후의 명곡’이 시청자여러분께 꾸준히 사랑받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포문을 연 신동엽은 “평소에는 대체적으로 후배들이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호명했는데 오늘은 전설분들과 함께 하니까 굉장히 부담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양수경과 인피니트 남우현이 꾸몄다. 두 사람은 나훈아의 ‘영영’으로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였다. 세대를 뛰어넘는 선후배의 듀엣 무대가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어 주현미와 스윗소로우가 무대에 올라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과 ‘비 내리는 영동교’를 열창했다. 스윗소로우의 완벽한 화음과 주현미의 맛깔난 보컬이 흥겨움과 애절함을 오가는 감동을 선사했다. 그 결과 양수경-인피니트를 누르고 418점을 얻어 1승을 차지했다.

이후 김영임과 노브레인이 나섰다. ‘한 오백 년’과 ‘아리랑’을 선보인 김영임과 노브레인은 국악과 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기민요 명창 김영임이 45년 내공이 실린 소리로 포문을 열자 노브레인이 등장, 록과 국악의 콜라보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환상적 무대였지만, 주현미-스윗소로우가 2연승을 이어갔다.

네 번째 무대는 전인권과 박기영. 두 사람은 신중현과 더맨의 ‘아름다운 강산’으로 호흡을 맞췄다. 록의 대부와 록의 여신이 만난 만큼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무대가 연출됐다. 강렬 무대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전인권-박기영이 434표를 얻어 새로운 승자가 됐다.

남경읍과 민우현이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로 도전에 나섰다. 무대에 오른 민우현은 “매년 이때쯤이면 항상 생각나는 그 누군가가 있는데, 그들의 생각을 하며 저희들이 연출해봤다”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무대임을 밝혔다. 남경읍과 민우현은 뮤지컬계의 전설과 뮤지컬계의 스타가 만난 만큼 한 편의 장대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안겼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나자 MC 문희준은 “많은 분들이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리지 않을까”라며 안타까워했고, 노브레인 멤버는 눈물을 흘렸다. 노브레인 정민준은 “아버지와 아들이 잃어버린 동생을 위해 기도하는 그런 느낌”이라는 감상평을 전했다.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감동에 젖게 만든 남경읍과 민우현은 436표로 새로운 승자에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인순이와 정동하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두 사람은 인순이의 ‘아버지’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짙은 그리움이 묻어난 무대에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300회 특집의 마지막으로 기록되기에 더할 나위 없는 피날레 무대였다.

최고의 전설들과 함께 한 감동, 성역 없는 장르로 가득했던 이날 ‘불후의 명곡’의 최종 우승은 441표를 획득한 인순이-정동하가 차지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전현무, 어쩌다 찬밥 신세 됐나…아이브 앞 굴욕 당했다 [개호강]

베스트 추천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