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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2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은 북미에서 1억 6,357만 달러, 해외에서 7억 4,480만 달러를 벌여들여 총 9억 837만 달러(약 1조 319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흥행의 1등 공신은 중국이다. 중국에선 개봉 2주차에 추가로 5,850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개봉 이후 열흘간 모두 3억 1,8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에 이어 멕시코(2,990만 달러), 영국과 아일랜드(2,930만 달러), 브라질(2,620만 달러), 독일(2,440만 달러), 러시아(2,34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일본은 4월 28일 개봉예정이다.
‘분노의 질주8’이 전편 ‘분노의 질주7’의 시리즈 기록(15억 1,604만 달러)를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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