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챔프 2차전 폭력사태, KBL 해석과 대처

시간2017-04-25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KGC 이정현과 삼성 이관희의 폭력사태를 어떻게 해석했을까.

22일 KGC와 삼성의 챔피언결정 2차전 폭력사태. 1쿼터 종료 5분12초전이었다. 이정현이 아웃 오브 바운드를 한 뒤 좌중간에서 데이비드 사이먼의 스크린을 받고 탑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이관희가 스크린을 뚫고 이정현에게 바짝 붙었다.

그러자 이정현이 돌파를 하다 주먹을 쥔 두 손으로 이관희의 목을 쳤다. 심판의 휘슬이 울렸다. 그리고 이관희가 흥분하며 상체로 이정현을 강력하게 들이받았다. 이때 삼성 벤치에 앉아있던 3명이 광고판을 넘어 사이드라인 바로 앞까지 나왔다. 그리고 KGC 벤치의 7명이 코트 안으로 들어왔다.

심판진은 비디오판독 끝에 이정현에게 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 이관희에게 수비자파울과 퇴장파울을 선언했다. 이정현의 U파울과 이관희의 수비자파울은 약간의 시간차가 있었으나 더블파울로 인정됐다. 더블파울은 자유투가 상쇄된다. 대신 이정현은 이관희의 퇴장파울에 의한 자유투 2개를 던졌다.

재정위원회 결과 이정현은 150만원의 제재금, 이관희는 1경기 출전정지 및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 받았다. 그리고 벤치를 이탈한 양팀 10명의 선수와 KGC 김승기 감독, 삼성 이상민 감독은 경고를 받았다. 사태를 재빨리 수습하지 못한 심판들도 5~60만원의 제재금을 내야 한다.

일단 이정현이 이관희의 목을 친 건 U파울이다. 이관희가 몸으로 이정현을 강하게 민 것도 퇴장파울을 받을 만했다. 일부에선 이정현도 똑같이 위험한 행동을 했으니 이관희처럼 퇴장파울에 1경기 징계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다. 그러나 복수의 농구관계자는 "어쨌든 그 장면만 보면 이정현보다 이관희가 더욱 심하게 쳤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관희는 왜 수비자파울을 지적 받았을까. KBL에 따르면 이정현이 이관희의 목을 치기 전에 이관희가 스크린을 뚫고 나오면서 팔로 이정현을 가로막은 게 수비자파울이라는 지적이다. 손과 팔의 움직임은 실린더 원칙에 의해 엄격하게 적용돼야 한다.

이정현의 U파울에 대해 삼성의 선수 한 명이 자유투 2개를 던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KBL 이재민 경기본부장은 24일 전화통화서 "FIBA규칙상 U파울도 퍼스널파울과 함께 더블파울의 범주에 들어가면 자유투를 던지지 않는 게 맞다"라고 했다.

다만, 하프타임에 장내 아나운서가 뒤늦게 이정현의 퍼스널파울을 U파울로 정정 발표한 건 KBL의 미스커뮤니케이션이었다. KBL 공식기록프로그램에도 한동안 퍼스널파울로 표기됐다. 심판과 기록원들, 장내아나운서가 혼선을 빚었다. 팬들의 혼란만 가중됐다.

벤치이탈에 대해서도 짚어야 할 부분이 있다. 삼성 관계자는 "우리 선수 3명은 A보드만 넘어갔다. 절대 코트로 들어가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민 경기본부장은 "FIBA 대회에는 벤치 앞에 A보드가 없다. 삼성 선수 3명이 벤치를 이탈한 게 맞다"라고 해석했다.

FIBA, KBL 규칙에 따르면 싸움이 벌어질 때 선수가 벤치를 이탈해서 코트에 들어가는 즉시 퇴장을 당해야 한다. 그리고 감독과 코치는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으면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작년 11월19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삼성전서 임동섭과 전준범이 몸싸움을 했을 때 이관희가 벤치를 이탈하면서 퇴장 당했다.

그렇다면 이번 사태에서 양 팀 10명, 특히 완전히 코트에 들어온 KGC 선수 7명은 왜 퇴장 당하지 않았을까. 이재민 본부장은 "벤치를 이탈한 양 팀 선수들이 싸움을 말리려는 의지가 강했다. 규정상 퇴장 당해야 하지만, 심판들이 그런 부분을 감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FIBA 대회서 싸움이 나서 양 팀 선수들이 코트에 들어온 것도 봤다. 당시에도 심판들이 그 선수들에게 모두 퇴장을 시키지는 않았다. 싸움을 말리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어쨌든 작년 모비스-삼성전과 판단기준이 다르다. 그러나 이재민 경기본부장은 "상황과 분위기가 중요하다. 경기 중에도 선수나 감독이 자연스럽게 벤치를 이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마다 모두 퇴장시킬 수는 없다. 작년 모비스-삼성전과 이번 사태는 성격이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다소 애매한 해석이다. 그러나 KBL은 심판들이 폭력사태가 번지는 걸 막고 매끄러운 진행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태는 찜찜함을 남긴 채 일단락됐다.

[이정현과 이관희 폭력사태.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