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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노희경 작가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노희경 작가는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0509 장미 프로젝트' 일환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노 작가는 "스스로 기득권임을 인정하는 사람"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본인부터가 기득권임을 인정해야 다른 사람, 나아가 국민의 얘기를 들을 수 있다"며 "이를 듣고 현명하게 조율할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잘 듣기만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원해서 국민의 부탁을 받은 만큼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탁'임을 이해하고 밥 값할 줄 아는 사람을 원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순간에 대해 묻자 "좀 더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십시일반 모인 오늘 이 자리 역시 내게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참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투표는 청춘들을 구해내는 일"이라며 그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투표 독려를 위해 주변 지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에게 이 영상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0509 장미 프로젝트'는 '무협찬 무단체 노개런티'를 내세워,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은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이끄는 한편, 지나치게 후보의 이미지에 의존해 투표하는 성향을 제고하고, 인물의 발자취와 공약, 정책 등을 정확히 파악해 투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 38명의 국내 배우, 감독, 가수, 작가들이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사진 = 김영준 스튜디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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