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주말에 선발 등판할 것 같다."
KIA 김진우가 1군에 합류했다. 1군 엔트리에 등록되지는 않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진우는 3월 15일 두산과의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앞두고 불펜에서 몸을 풀다 갑작스럽게 늑골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김진우는 개막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한 채 1달 넘게 재활했다. 당시 김기태 감독이 "준비 부족"이라고 일갈하는 등 이례적으로 쓴소리를 남겼다. 한동안 김 감독은 김진우를 언급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김 감독은 김진우를 다시 품기로 했다. 그는 "코치들이 몸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 못 이기는 척하고 다시 받아줘야 하지 않겠나. 대신 정신 바짝 차리고 야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진우는 NC와의 주말 홈 3연전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KIA 선발로테이션상 26~27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는 헥터 노에시와 팻 딘이 잇따라 선발 등판한다. 김 감독도 "선발로 던져야 하지 않겠나. 주말에 등판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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