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5이닝 정도만 던져줬으면.”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차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송승준에 대해 언급했다.
송승준은 이날 2군으로 내려간 김원중을 대신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7월 29일 수원 kt전 이후 270일만의 선발 등판이다. 올 시즌은 7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서 1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사직 NC전 기록은 2⅓이닝 2실점.
송승준의 구위가 괜찮냐는 질문에 조 감독은 “선발 경험이 원체 많은 선수고, 지난주부터 준비를 했기 때문에 잘해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조 감독은 20일 김원중의 1군 말소와 동시에 송승준의 선발 등판을 결정, 통보했다. 조 감독은 “오늘(25일) 5이닝 정도만 책임져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1군에 새롭게 올라온 김상호의 활용법에 대해선 “대타 혹은 후반 이대호 대신 대수비로 나설 것이다. 이대호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출장도 생각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승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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