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완투수 김대현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김대현은 2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시즌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왔으나 홈런 2방을 내주는 등 4이닝 10피안타 7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투구수는 81개.
1회초 1사 1,3루 위기에 몰린 김대현은 폭투로 실점하며 아쉽게 출발했다. 김대현의 폭투로 3루주자 김강민이 득점했다.
3회초엔 선두타자 한동민에게 144km 직구를 던진 것이 우월 솔로홈런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지만 11구까지 가는 힘겨운 승부였다. 김동엽에 우중간 안타와 2루 도루를 허용한 김대현은 정의윤에 좌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고 또 1점을 내줬다. 이재원의 좌중간 적시타로 2루주자 정의윤이 득점했고 나주환의 3루 방면 내야 안타로 찬스를 또 한번 내준 김대현은 박승욱에 우중간 적시 3루타를 맞고 3회에만 5점을 내줬다.
김대현은 4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2사 후 김동엽에 127km 슬라이더를 던진 것이 좌중월 솔로포로 이어져 7번째 실점을 했다.
결국 김대현은 LG가 0-7로 뒤진 5회초 최동환과 교체됐다.
[김대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