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가 선두를 굳게 지켰다.
KIA 타이거즈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서 11-3으로 완승했다. KIA는 15승6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5연패를 당했다. 3승16패2무가 됐다.
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초 1사 후 강한울의 타구가 KIA 선발투수 임기영의 다리에 맞고 2루수 방면으로 느리게 굴절됐다. 내야안타. 구자욱의 유격수 땅볼 이후 이승엽이 임기영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138km 낮은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선제 우월투런포를 쳤다. 시즌 3호.
KIA는 2회말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최형우가 볼넷을 골라냈다. 이범호의 우전안타, 안치홍의 2루수 땅볼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서동욱이 2타점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동점을 만들었다. 김민식의 투수 땅볼 때 서동욱이 2루에 들어갔다. 김선빈이 1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려 승부를 뒤집었다.
KIA는 3회말에 달아났다. 1사 후 나지완이 볼넷을 골라냈다. 최형우가 좌중간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쳤다. 1사 2,3루 찬스서 이범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나지완이 홈을 밟았다. 삼성 중견수 박해민의 3루 송구가 빗나가면서 최형우마저 홈을 밟았다. 3루수 이원석의 실책.
삼성은 4회초에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이원석의 좌전안타에 이어 조동찬이 우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무사 1,3루 찬스. 김헌곤의 1타점 우중간 적시타로 추격했다. 그러자 KIA는 5회말 선두타자 로저 버나디나의 중전안타와 2루 도루, 이명기의 희생번트, 나지완의 볼넷으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최형우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달아났다.
KIA는 7회말에 승부를 갈랐다. 1사 후 이명기의 볼넷, 나지완의 몸에 맞는 볼로 찬스를 잡았다. 최형우가 김시현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139km 한 가운데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비거리 115m 우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5호. 계속해서 이범호의 좌전안타와 안치홍의 좌월 1타점 2루타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KIA는 8회말에도 1사 후 이명기의 내야안타, 2사 후 최형우의 우전안타로 만든 찬스서 대타 신종길이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이어 박지훈, 고효준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최형우가 스리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 선발투수 최지광은 3이닝 4피안타 4탈삼진 2볼넷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김승현, 김시현, 김현우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선 강한울이 3안타로 분전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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