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준호, 청담동 집 공개…일상은 반려묘 집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준호가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2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KBS 2TV '김과장'에서 악역 먹보 소시오패스 서이사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준호의 순둥이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준호는 '라디오스타'에서 화제가 됐던 청담동 소재의 집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두 마리의 반려묘도 소개했다.

사진에서 준호는 반려묘에 입을 맞추거나 장난감 놀이를 함께 해주는 등 한없이 다정한 모습. 탁자 밑에 숨은 반려묘를 찾아내며 남다른 외사랑을 예상케 한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준호는 반려묘에 멱살을 잡히는 등 고양이 집사로서의 애환도 보여줬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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