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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 게리 그레이)이 액션의 완성도를 높인 스턴트들의 활약을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앞서 No CG 액션 영상 시리즈 레킹볼, Fire & Ice, 좀비카를 통해 격이 다른 액션을 확인케 했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시리즈 최고의 작품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액션 장면의 대부분은 수많은 스턴트들의 노력 끝에 완성된 것이며,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영화 속 액션의 완성도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었던 것.
특히,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쿠바 하바나에서의 레이싱 장면은 실제 스턴트들이 선보인 레이싱 액션을 99% 담아낸 것으로, 액션의 생동감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일촉즉발의 위협이 느껴지는 레킹볼 액션신 역시 70% 이상 스턴트들이 직접 액션을 선보인 것으로, 이들은 실제 15톤 무게에 달하는 실버볼을 피하며 카 액션을 펼치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뿐 아니라, 일명 미친 액션이라고 불리는 영화 속 뉴욕의 좀비카, 북극의 핵잠수함 대 슈퍼카 액션신은 액션 스턴트들의 열정과 첨단 디지털 작업의 완벽한 조합으로 탄생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리얼한 액션을 선사할 수 있었다. 스턴트들의 리얼액션으로 빚어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속 미친 액션의 질주는 전 세계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키며 시리즈 사상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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