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최원태라는 신예투수가 나무랄 데 없는 투구로 8이닝을 소화했다.”
투타의 조화를 묶은 완승이었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2연속 위닝시리즈를 따낸 8위 넥센은 7위 두산과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최원태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선발 등판한 최원태는 개인 최다인 8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3실점(3자책), 3승째를 챙겼다.
송성문의 깜짝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결장한 서건창 대신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한 송성문은 5타수 2안타 3타점,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장정석 감독은 경기종료 후 “오늘 승리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경기다. 어제 아쉬운 패배를 모두 날려버린 경기였고, 최원태라는 신예투수가 나무랄 데 없는 투구로 8이닝을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장정석 감독은 더불어 “베테랑 이택근, 신예 송성문 등 2명이 불규칙한 출전 속에도 경기를 이끌어줬다. 기분 좋은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3연전을 잘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센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신재영이 선발 등판한다.
[장정석 감독.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