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쌍끌이 흥행 중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별시민'은 27일 11만 93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0만 5,395명이다.
그 뒤를 이어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7만 9,81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0만 4,687명을 기록했다.
이처럼 '특별시민'과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나란히 1, 2위를 차지, 최근 침체된 한국영화 흥행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치 풍자극과 코믹수사극이라는 극과 극 장르로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 황금 연휴 기간 흥행 돌풍을 기대하게 한다.
[사진 = 쇼박스,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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