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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유덕화가 건강 회복을 위해 매일 앉았다 일어서기를 연습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낙마 사고 후 최근 퇴원해 가택에서 요양 중인 배우 유덕화(56)가 자신의 쾌유를 위해 이같이 매일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신문(中國新聞)망 등 중국 매체가 지난 27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유덕화가 매일 가택에서 10분 간 시간을 내어 앉았다 일어서기를 10회 이상 하는 연습을 부축 기기에 기대어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현재 여전히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덕화는 최근 자신이 제작,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폭발물 제거 전문가’가 중화권 전역 상영에 들어갔으며 영화 시사회를 통해 짧은 동영상 인사를 팬들에게 전하고 팬들과의 재회를 고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유덕화는 홍콩과 광저우 등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영화 '폭발물 제거 전문가'의 프로모션에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중국 매체들은 유덕화가 너무 오래지 않아서 자신의 팬들 앞에 설 수 있을 거라고 전하기도 했다.
유덕화가 약 1~2개월 후에는 조금씩 보행이 가능할 수 있을 거라는 진단을 의사 측으로부터 받은 상태라고 현지 매체에서 덧붙여 전했다.
[유덕화.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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