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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이라'가 차원이 다른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
UPI코리아는 28일 오전 '미이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계적 액션 스타 톰 크루즈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메인 포스터는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강력한 힘의 미이라(소피아 부텔라)와 그에 맞선 선택된 단 한 사람 닉 모튼(톰 크루즈)의 숙명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미이라 아마네트를 맡은 소피아 부텔라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눈동자가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이라 아마네트의 비주얼은 그녀의 분노로 인해 어떤 대재앙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폐허가 된 도시 가운데 선 톰 크루즈의 모습은 그가 맡은 닉 모튼이 펼칠 전세계의 운명을 건 처절한 사투를 예고, 지금껏 본 적 없는 극한의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 톰 크루즈, 소피아 부텔라, 러셀 크로우 등이 출연한다.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UPI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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