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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양진성이 '시카고 타자기'에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러블리 마방진 패션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 허당美 가득한 마방진으로 분해 매회 통통 튀는 새로운 매력을 뽐내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양진성이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을 위한 패션 아이템 착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진성은 엉뚱하고 4차원인 마방진의 다채롭고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극대화 시키는 캐릭터 맞춤형 패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극 중 작가 지망생으로 나오는 그녀는 특별한 패션을 선보이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헤어밴드 아이템을 택했다.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헤어밴드를 착용하여 가벼운 차림의 의상에 특징을 줬고 음식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 장면에서는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처럼 양진성은 연기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방진이 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은 것. 이렇게 탄생한 그의 러블리 로맨틱 스타일링은 마방진 캐릭터의 상큼 발랄함을 한껏 높여주고 있으며 매 회 봄에 어울리는 색상의 헤어밴드를 착용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방송되며 오는 28일은 결방, 내레이션 축약본이 방송된다. 29일에는 오후 7시 50분부터 7, 8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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