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두산 정진호가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정진호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진호는 팀이 1-0으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박시영의 4구 144km짜리 빠른볼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1호 홈런.
정진호의 솔로포에 힘입어 두산은 7회말 현재 롯데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정진호.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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