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사람이 좋다' 정종철이 가족들을 위해 옥동자에서 옥주부가 됐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정종철 편이 그려졌다.
옥동자로 활약했던 정종철이 지금은 옥주부라 불리고 있다. 정종철은 "일주일에 한 번은 꽃시장을 찾아 꽃을 산다"라고 말했고, 집에서 꽃 정리를 했다.
아들 정시후는 "촬영 때문에 저렇게 하는게 아니라 원래부터 저렇게 하셨다"라며 아빠의 일상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종철은 "애들이 꽃과 향기가 방 안에 또는 집 안에 퍼지면 애들도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이고 이 화병은 어디다 놓을까 이야기 하면 이야기꽃도 피어난다. 내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게 나의 몫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