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3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텍사스가 1-3으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JC 라미레즈를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2-0에서 3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7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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