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컬수사극 ‘보안관’이 5월 1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안관’은 9%로 한국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7.8%, ‘특별시민’은 7%로 뒤를 이었다.
‘보안관’은 지난 언론시사회 이후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이 빚어낸 유쾌하고 빈틈 없는 코미디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쫀쫀한 케미를 발휘하는 영화”(vivie****), “지루할 틈이 없다!”(fmad****), “일상 속 코믹함! 자연스러운 사투리가 능수능란하다!”(a22****), “사투리도 착착 달라붙고 좋았습니다!! 연기도 굿! 재미도 굿!”(daily****)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