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격 부진에 시달렸던 두산 외야수 박건우가 1군에 돌아왔다.
두산은 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박건우와 국해성을 1군에 등록했다. 전날 어깨 통증을 호소한 마이클 보우덴과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은 내야수 오재일을 1군에서 제외하면서 자리가 생겼다.
박건우는 올 시즌 16경기서 타율 0.180에 그쳤다. 퓨처스리그서도 8경기서 타율 0.154에 그쳤다. 그러나 박건우는 두산 외야 주축멤버로서 결국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 선수다. 김태형 감독으로선 다시 한번 박건우에게 기회를 준 듯하다.
국해성은 올 시즌 11경기서 타율 0.235 5타점을 기록 중이다.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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