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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다저스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LA 다저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3-5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최근 6경기에서 5승,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승차 2경기를 유지했다.
야시엘 푸이그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코디 벨링저도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 등판한 알렉스 우드는 5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실점(4자책), 승리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우드가 제구 난조를 보인 2회초 4실점했지만,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2회말 선두타자 프랭클린 구티에레스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린 다저스는 무사 만루서 나온 벨링저의 싹쓸이 3루타에 힘입어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다저스는 이후 나온 우드의 적시타, 저스틴 터너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6-4로 달아나며 2회말을 마쳤다.
다저스는 6-5로 쫓긴 4회말도 빅이닝으로 장식, 샌프란시스코의 추격을 따돌렸다. 1사 만루 찬스서 터너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 1득점을 올린 다저스는 이어 구티에레스의 1루수 땅볼 때 3루 주자까지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으로 출루, 계속된 2사 만루 찬스서 푸이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이후 구위를 되찾은 우드의 호투에 힘입어 리드를 이어가던 다저스는 6회말 다시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했다. 터너와 톨스의 연속 2안타에 힘입어 맞이한 무사 2, 3루 찬스. 다저스는 테일러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푸이그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이어 2사 1, 2루서 나온 곤잘레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13-5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이후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운영했다. 다저스는 8회말 4번째 투수로 투입된 크리스 해처가 2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처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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