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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건과 조윤희 양측이 8월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4일 마이데일리에 8월 결혼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동건은 결혼과 관련해 팬카페에 남긴 글에서 "당분간 저는 드라마 '7일의 왕비'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작품을 마친 뒤, 양가 부모님들의 논의 하에 가족 및 가까운 친지 분들을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조윤희 측 역시 "예식은 이동건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7일의 왕비'를 마친 후에 치를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조윤희가 임신 중으로,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다.
한편 이동건이 출연하는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오는 31일 첫방송 되며 20부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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