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자벨 위페르와 클로이 모레츠가 닐 조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릴러 ‘위도우(The Widow)’에 출연한다고 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처음으로 맨해튼에 간 젊은 여성이 나이든 과부와 우연히 우정을 쌓지만, 미망인의 의도는 훨씬 더 불길하다는 이야기다.
이자벨 위페르는 지난 1월 ‘엘르’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달 열리는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해피 엔드’로 칸 경쟁에 진출했다.
그는 홍상수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해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도 선을 보인다.
닐 조던 감독은 1992년 ‘크라잉 게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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