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상현이 단독 2위에 올랐다.
박상현은 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7051야드)에서 열린 2017 KPGA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단독 2위다.
박상현은 전반 4번홀과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11~13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범해 흔들렸다. 15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으나 17번홀에서 더블보기로 다시 흔들렸다. 다만 순위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파차라 콩왓매이(태국)가 8언더파 205타로 단독선두다. 이상희, 박효원이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 라타논 워나스리찬(태국)이 4언더파 209타로 5위, 문경준, 이수민이 3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박상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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