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동국과 김신욱이 연속골을 터트린 전북이 대구에 승리를 기록했다.
전북은 6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0라운드에서 대구에 2-0으로 이겼다. 리그 2위 전북은 이날 승리로 6승2무2패(승점 20점)를 기록하게 됐다.
전북은 대구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5분 이동국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동국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 43분 김신욱이 추가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최철순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