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부산이 부천을 꺾고 K리그 챌린지 선두 경남 추격을 이어갔다.
부산은 6일 오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1라운드에서 부천에 1-0으로 이겼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7승2무2패(승점 23점)를 기록해 선두 경남(승점 24점)을 승점 1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부산은 전반 32분 박준태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박준태는 이정협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부천 골문을 갈랐고 부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안산은 3위 아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안산은 라울의 멀티골과 함께 아산에 2-1 승리를 거둬 7위로 올라섰다. 서울이랜드FC와 안양은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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