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박진형이 1군 엔트리 등록과 함께 선발투수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3차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박진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말소된 선수는 우완투수 이정민.
박진형은 지난 4월 27일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젊은 선발진의 탄력적 운용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2군서 열흘을 쉬고 올라온 박진형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5.33.
한편 베테랑 이정민은 1군서 12경기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91을 남긴 채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첫 1군 말소다.
[박진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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