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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이 ABC방송에서 부활한다고 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디즈니 소유의 ABC방송은 프리맨틀미디어, 코어 미디어 그룹과 ‘아메리칸 아이돌’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
폭스에서 방송됐던 ‘아메리칸 아이돌’은 지난 2002년 첫 방송된 미국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켈리 클락슨, 캐리 언더우드, 제니퍼 허드슨, 아담 램버트 등 최고의 팝스타를 배출했다.
지난해 4월 시즌 15를 끝으로 종영했지만, 이번에 ABC방송에서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NBC가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ABC가 최종 승자가 됐다.
ABC에서 부활하는 ‘아메리칸 아이돌’이 과거의 전성기를 다시 누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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