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감성변태’ 유희열이 어머니들의 돌직구 입담에 포복절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들은 유희열에게 자식이 딸 하나밖에 없다는 소리를 듣고는 이구동성 “하나 더 낳아”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제 처가 지금 마흔다섯”이라고 말했다. 또 자식이 둘은 있어야 한다는 말에 “그럼 오늘 뭐 가가지고 뭐…”라고 답해 어머니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유희열은 “드리고 싶은 질문 중에 하나가 지금 마흔일곱(유희열), 마흔다섯(유희열 아내)인데 지금도 그게… 잘… 뭐… 될까요?”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박수홍 어머니는 “생리만 하면 낳는다”, 토니안 엄마는 “그 옛날에도 쉰에 낳아서 쉰둥이 쉰둥이 했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건모 어머니는 “어쨌든 간에 하던 대로 해서 하나 더 낳아라”라며 “쓸데없는 머리 쓰지 말고”라고 직설 화법을 구사해 유희열을 녹다운 시켰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