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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이 경기는 향후 더블헤더 중 1경기로 치러진다.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17 메이저리그 맞대결은 샌디에이고에 비가 계속해서 내린 까닭에 우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지난 7일에도 비가 예보된 8일 경기의 진행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MLB.com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류현진이 돌아오면, 다저스는 보다 유연하게 시즌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천 취소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8일 맞대결은 오는 9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LA 다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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