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노승열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리이나주 웰밍턴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7396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스마일리 코프먼(미국), 케빈 트웨이(미국)와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노승열은 3~4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0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파를 이어가면서 올 시즌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더스틴 존슨(미국), 펫 페레즈(미국)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 존 람(스페인)이 8언더파 280타로 4위, 안병훈(CJ그룹)이 1언더파 282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