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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하숙집 딸들'의 종영이 확정됐다.
8일 오전 KBS 예능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하숙집 딸들'은 당초부터 12부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은 배우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등 여배우의 리얼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출발했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과 화제성 속에 3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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