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티켓 현장 사전판매가 각 개최도시별로 일제히 진행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개최도시 및 인근 지역 거주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각 개최도시별로 현장 사전 매표소를 운영한다.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열기를 높이고, 보다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현장 매표소는 8일 본부도시인 수원과, 전주 및 천안을 시작으로 10일 인천과 대전, 제주에서 오픈한다.현장 매표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결제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 티켓 가격은 만 16세 이상 성인 1등석 3만원, 2등석 2만 3천원, 응원석인 FEVER존 1만5천원이며, 만 4세부터 15세까지의 유소년 가격은 1등석 1만 3천원, 2등석 1만원이다. 대한민국 경기 외 조별리그 티켓은 각각 2만원, 1만5천원, 1만원이다. FIFA 대회 특성상, 이번 대회는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 한 장으로 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연속해서 열리는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어 축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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