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안경남 기자]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신태용호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습경기에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U-20 축구대표팀은 8일 오후 파주NFC에서 사우디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비공개 연습경기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최전방에 조영욱이 서고 좌우 측면에 이승우, 백승호가 포진한다.
미드필더에는 임민혁, 이진현, 이승모가 배치됐다.
포백 수비는 윤종규,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한국은 사우디와의 비공개 평가전을 시작으로 11일에 청주에서 우루과이, 14일에 는 고양에서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르며 조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5월 20일 개막하는 이번 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은 A조에 속해 기니(20일, 전주), 아르헨티나(23일, 전주), 잉글랜드(26일, 수원)와 차례로 맞붙는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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