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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이 연습생들의 부정행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3' 측은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듀스101 시즌2'는 연습생 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일 중요한 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최근 SNS 등 온라인 상에서 일부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의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에 영향을 미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실이 확인된 연습생은 곡 선정 시 문제가 되었던 곡을 배정받지 못하게 되는 패널티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는 일부 연습생들의 부정 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일부터 콘셉트 매칭 투표를 통해 국민 프로듀서인 네티즌들이 경연곡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강다니엘과 일부 연습생들이 네티즌들에게 원하는 곡을 암시해 부정 행위 의혹이 생긴 것.
이에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패널티를 주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강다니엘. 사진 = 엠넷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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