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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돼 한창이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기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날인 만큼 많은 스타들도 직접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권리를 행사했다.
정우성은 서울 삼성동 투표소에서 투표 완료 후 인증샷을 남겼다. 앞서 0509 장미대선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전면에서 투표를 독려한 정우성은 이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역시 장미대선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배우 류준열 역시 손에 찍힌 선거도장 자국으로 투표 완료를 인증했다. 방송인 전현무 역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라는 적고 인증샷을 올렸다.
박신혜도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한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어버이날 아부지랑 낚시하고 돌아와서 투표하기. 잊지 말고 꼭 투표하세요!!"라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도 손에 찍힌 선거 도장으로 투표를 인증했다. 래퍼 비와이 역시 큰 코멘트 없이 투표 도장을 손에 찍어 게재했다.
영화평론가 겸 작가 허지웅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세대가 오늘의 투표를 어디 내놓아도 자랑할만한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장면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적고 한남동 제2투표소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나연 역시 이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초등학교에서 직접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스타 부부들도 투표에 적극 참여했다.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투표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라고 적었다.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투표 안하면 안돼~"라며 유행어로 재치 있게 투표 독려했다.
가수 주영훈-배우 이윤미 부부는 딸의 손을 잡고 투표소에 나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나라"를 원한다고 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각 스타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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