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3연속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한화가 1군에 변화를 줬다.
한화 이글스는 9일 투수 김재영, 외야수 박준혁을 1군 등록했다. 반면, 이동훈과 최윤석은 1군서 말소됐다.
2년차 언더핸드 김재영은 올 시즌 2군서 6경기에 등판, 4승 평균 자책점 1.06을 남겼다. 지난 6일 상무전에서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성근 감독은 김재영을 1군 등록한 것에 대해 “작년에도 2군에서 잘 던지긴 했다. 다만, 이제는 공이 스트라이크존으로 잘 들어오게 됐다. 구속은 147km 정도 나오던데, 살이 빠진 것 같더라. 2군 경기를 보니 김범수도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어 “김재영은 중간계투로 쓸 것이다. 2군에서는 선발이었지만, 1군에서는 중간계투로 나와 주자가 있는 가운데에서 승부를 해야 한다. 최준석, 이대호가 언더핸드에 약하다는 점도 감안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최준석, 이대호의 언더핸드 상대 타율은 각각 .083, .217에 불과하다.
한편,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맞대결은 우천 취소됐다.
[김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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