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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구구단 나영과 샐리가 남산 데이트를 떠났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구구단 나영과 샐리가 남산을 방문했다.
이날 나영은 "우리가 남산을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탈 거다"라며 샐리에 "케이블카 좋냐. 나는 사실 무섭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영은 빠르게 올라가는 케이블카에 "무서워"를 연발하며 겁먹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영과 샐리는 남산 사랑의 열쇠 길을 걸었고, 나영은 샐리에 "원래 커플들이 걷는 길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샐리는 "우리는 커플이다. 하루 커플"이라며 애교를 부렸고, 남산 전망을 보며 "구구단 잘 되게 해달라"라고 소원을 빌었다.
[사진 = 온스타일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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