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가 야구 팬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를 찾는 야구 팬들의 접근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오는 13일부터 수원의 주요 거점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는 13일부터 정규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공휴일 홈 경기에 한해 화서역, 수원 월드컵경기장, 수원시청역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구간을 셔틀버스가 왕복 운행하며, 야구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화서역 삼거리에 위치한 경기대 셔틀버스 정류장과 수원 월드컵경기장 조각공원 앞, 수원시청 정문 맞은 편 올림픽 공원 앞에서 탑승할 수 있다. 각 구간의 셔틀버스는 경기 전 총 4회 운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도 수원 종합운동장 서문에서 화서역과 수원 월드컵경기장, 수원시청역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경기 종료 20분 후 출발한다.
특히 화서역과 수원시청역에는 지하철역과 공영주차장이 위치해 있고 수원 월드컵경기장은 당일 야구티켓을 제시하면 야구장과 동일한 요금(2,000원)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팬들의 호응이 더욱 높을 전망이다. 단, FIFA U-20 월드컵과 K리그 경기일정 중복 시에는 주차가 불가하다.
셔틀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은 빅또리 콜센터 또는 구단 홈페이지와 위잽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 = kt 위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