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 히어로 무비 ‘데드풀2’ 쿠키영상에서 ‘엑스포스’ 캐릭터 3명이 소개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20세기폭스는 최근 ‘데드풀2’ 촬영을 일주일 연기해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급하게 촬영을 연기한 이유는 ‘엑스포스’ 캐릭터 3명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코믹북닷컴이 예측한 캐릭터는 선스팟, 페럴, 섀터스타이다.
원작 코믹북에서 선스팟(Sunspot)의 본명은 로베르토 다 코스타이다. 브라질의 부유한 집안의 후계자로 태어났다. 태양의 힘을 받아 검은 잿빛으로 변하는 동시에 온몸에서 불이 타는 소리를 내는 뮤턴트이다. ‘엑스맨’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아단 칸토가 연기한 바 있다.
페럴(Feral)의 본명은 마리아 칼라산토스이다. 1991년 3월 ‘뉴 뮤턴츠’ #99에 처음 등장했다.
고양이와 같은 뮤턴츠로, 향상된 감각과 민첩성, 인상적인 치유 인자, 예리한 발톱, 송곳니 및 잡을 수있는 꼬리를 지녔다.
섀터스타(Shatterstar)의 본명은 벤자민 러셀이다. 지금으로부터 대략 백년 후, 모조월드의 롱샷과 뮤턴트 대즐러 사이에서 태어났다. 투기장 검투사로 훈련 받았다. 그는 시간을 거슬러 현대의 지구로 와 케이블과 함께 엑스포스를 결성한다.
유전자 개량으로 강화된 근력과 스피드, 지구력을 지녔다. 음파를 진동 충격파로 변해 그 힘이 깃든 무기로 공격한다.
‘데드풀2’는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주연을 맡는다.
20세기 폭스는 2018년 4월 13일 ‘뉴 뮤턴츠’, 6월 1일 ‘데드풀2’, 11월 2일 ‘엑스맨:다크 피닉스’를 개봉한다.
‘데드풀2’에 3명의 캐릭터를 등장시킴에 따라 조만간 ‘엑스포스’ 개봉 스케줄도 발표할 전망이다.
[사진 위부터 선스팟, 페럴, 섀터스타. 출처 = 마블 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