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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정화가 '현장토크쇼 택시'에 탑승해 반가운 근황과 추억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김정화는 1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모든 남심을 강타했던 스타를 주제로 임성언과 동반 출연해 즐거운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tvN에 따르면 이 날 방송에서는 남성 시청자들 뿐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김정화의 리즈시절이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당대 최고의 스타인 조인성, 강동원, 공유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세 여배우의 행보를 걸었던 그녀는 당시 연인호흡을 맞춘 강동원에게 심쿵했던 촬영장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방송 말미에는 김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 유은성이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다. 이는 결혼 후 두 사람 최초의 동반 출연. 유은성은 재치있는 입담과 만인의 스타였던 그녀를 사로잡은 매력을 과시하며 외조를 톡톡히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5일 촬영을 마친 김정화는 "행복한 택시탑승!!♡ 웃고 울고 떠들다보니 어느새…"라고 즐거운 촬영 소감을 전하기도. 김정화가 출연한 '택시'는 10일 밤 12시 2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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