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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문보령(왼쪽)과 윤소이가 10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컴, 투게더' (감독 신동일, 제작 비아신 픽쳐스)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영화 '컴, 투게더'는 18년간 다닌 회사에서 해고된 실직자 아버지와 과열 경쟁에 쫓기는 카드 영업사원 엄마, 그리고 대학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재수생 딸이 일주일 동안 겪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현실을 풍자한다. 5월 11일 개봉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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