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10일(오늘) 득녀 "꼬맹쓰 공주님 탄생"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god 박준형이 득녀했다.

10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많은 여러분들의 사랑과축복으로 오늘 5월10일 2017 봄날에 우리 꽁꽁이 꼬맹쓰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탄생했습니다 매애앤~! 난 이제 파파쭌!"이라는 글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준형은 "감사합니다 여러분~! 빼애앰~!!!"이라며, 아이에게 "꽁꽁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오랜 시간 기다리느라 고생많았어. 글구 울멋진 와이프 너무 고생 많았구 너무너무 수고했어 넘멋져. 둘 다 땡큐 그리구 넘 사랑해.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의 많은 영양과 서포트 덕분에 내가 이제 아빠가 됐어 항상 고맙구 더 고마워 다들 사랑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6월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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